[굿모닝브리핑] 늦은 전환, 헷갈리는 방역체계 / YTN

2022-01-26 0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1만 5000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정부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인데 신문들은 비판적으로 보는 것 같더라고요.

[이현웅]
그동안에는 수백에서 많아야 1000명대 정도 오르내렸던 것과 비교하면 오미크론 확산 이후에는 수천 명씩 증가하고 있다 보니까 이게 대체 어느 정도까지 늘어날 것인가라는 우려가 있고요. 신문들도 이런 우려와 함께 정부의 방역대책을 함께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일보를 보면 오른쪽에 나와 있는데요. 폭발이 예견됐는데 무비유환 정부다, 이렇게 제목을 뽑았습니다. 즉 준비가 없어서 우환을 당하고 있다는 건데 제목만 봐도 알겠지만 정부 대응이 늦다는 걸 비판하는 기사고요. 새 진단검사 체계가 일부 지역에서만 시작됐고 처방이나 치료 같은 진료체계는 여전히 준비 중이라는 지적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준비할 때가 아니라 시행할 때다라는 전문가 말을 이용해서 대응이 너무 늦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왼쪽에 나와 있는 한겨레신문 보면 진단검사 체계가 변경되고 첫날 현장의 모습을 소개한 기사를 담았는데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한 30대 여성의 사례를 보개하면서 호흡기전담클리닉 직원도 헷갈리는 상황이다. 너무 급격한 변화에 현장에서는 혼란이 심각하다, 이렇게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첫날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검사 방식부터 진단 이후까지 많은 게 바뀌잖아요. 다시 한 번 짚어줄 필요가 있을 수 것 같아요.

[이현웅]
저희가 어제 이 시간에도 정리를 해 드렸는데 여전히 헷갈리는 분들이 많고 저도 정리하면서 또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 번 기사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바뀐 방식은 전국에 29일부터 적용이 됩니다. 모레입니다.

한국일보에 나온 검사체계 변화 표인데요. 보면 일단 고위험군인가 아닌가부터 나눠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고위험군는 60세 이상 고령자나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역학적 연관자 그리고 의사소견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신속...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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